헤어 드라이기 안될때 안켜짐 해결방법

By | 2025년 08월 15일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드라이기가 되다가 안되다가를 반복할 때가 발생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헤어 드라이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열 보호 기능, 필터 및 먼지 제거, 전원 및 연결 상태 점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경험한 것 중에 드라이기 전원 연결 코드 선에 문제가 발생되어서 드라이기가 되다가 안되다가를 반복할 때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원 선 때문에 안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기 선이 꺾여 있는 경우

생각보다 드라이기 선이 꼬여 있거나 꺾여 있을 때 드라이기가 정상적으로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고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기를 들어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드라이기와 연결된 선이 ㄱ 자 모양 형태로 꺾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괜찮지만 이렇게 꺾인 상태에서 드라이기를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원 케이블의 피복 안에 전기를 흐르게 하는 선들이 꼬이거나 손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럼 드라이기가 되다가 안되다가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켜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헤어 드라이기를 보관할 때 전원 코드 선을 정리하기 위해서 드라이기를 감싸듯 전원 코드 선을 돌돌 말아서 보관하게 되는데요, 이때 헤어 드라이기의 전원 코드 선이 ㄱ자로 꺾인 상태에서 돌돌 말려서 보관되게 됩니다. 새 제품일 때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코드 선이 손상되는데요, 외부에서 보이는 거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드라이기를 바로 세우고 전원을 켜게 되면 잘 켜지지만 머리를 말리려고 이리저리 드라이기를 움직이다 보면 안 되다가 되다가를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꺾여 있는 드라이기 코드 선 해결방법

제일 중요한 부분이 드라이기 본체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코드 선이 ㄱ자로 꺾이면 안 됩니다. 그 부분이 가장 많은 손상을 입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자로 되도록 만들어줘야 되는데요, 필자의 경우 해결 방법은 바로 두루마리 휴지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나오는 작은 동그라미 박스를 활용한 것입니다.

헤어 드라이기 안될때 안켜짐 해결방법

두루마리 휴지 박스를 드라이기 본체 아래쪽에 끼워 넣어서 테이프로 고정 시켜놓게 되면 자연스럽게 ㄱ로 꺾이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심하게 손상된 본체 밑 부분의 전원코드 선은 괜찮아지기 때문이죠.

이 상태에서 드라이기를 켜게되면 잘 켜지고 잘 됩니다. 머리를 말려도 안꺼지게 됩니다. 손상이 안된 코드 선 부분에서 ㄱ로 꺾이게 되는것이 보이지만 당분간은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 껍데기 박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전원 코드 선을 감싸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필자는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원코드 돼지코 부분도 쏙 들어가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드라이기 보관방법

이렇게 드라이기 전원 코드 선이 꺾여있는 상태여서 작동이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기존의 방식대로 드라이기를 돌돌 말아서 보관하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드라이기 작동이 안 될 것입니다. 이럴 경우 해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지저분하게 보관할 수 있겠지만 전원코드 선을 돌돌 말아서 보관하지 말고, 그대로 자연스럽게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드라이기의 사용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드라이기뿐만 아니라 전원코드 선이 연결되어 있는 모든 전자기기 등은 동일합니다. 인터넷 케이블 선, 마우스 선, 휴대폰 전원 케이블 선, 노트북 케이블 선 등 모든 케이블은 ㄱ자로 꺾인 상태에서 보관되거나 작동된다면 수명이 매우 짧고, 고장의 원인입니다.

드라이기 필터 및 먼지 제거

솔직히 드라이기에 필터를 제거하거나 먼지를 제거해야 된다는 것은 원론적인 답변일 수 있는데요,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 먼지가 많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용실 같은 곳에서는 머리카락 같은 것이 드라이기 필터에 많이 쌓이게 된다면 고장의 원인이 발생됩니다.

이럴 경우 필터, 먼지 청소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 먼지나 필터 청소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기기 문제일 경우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문데요, 기기가 갑자기 고장 난 것입니다. 헤어 드라이기의 본체 자체의 문제일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A/S 수리를 받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사용 중인 헤어드라이기 브랜드를 확인해서 a/s 신청을 해야 됩니다. 저렴하게 구입한 드라이기의 경우에는 버리고 새로 구입하는 것이 좋고, 비싼 헤어드라이기를 a/s 수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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