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음식점, 주점에서 흘러나오는 주변 노래를 알려면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곤 하였지만 요즘은 휴대폰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지금 나오는 노래를 알려줘서 쉽게 음악찾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샤잠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시리에게 “이 노래 찾아줘”, “이 노래 뭐야?” 같이 물어보면 지금 나오는 노래를 쉽게 알려준다.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에서 쉽게 현재 나오고 있는 음악을 알려면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알아보자.
샤잠(Shazam)
샤잠은 대표적인 음악찾기 어플이다. 샤잠을 다운받아서 설치가 되었다면 실행한다.
화면 중앙에 있는 아이콘을 터치한다.
shazam이 마이크에 접근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허용해줘야 음악 검색이 가능하다. 허용한다.
3초도 정도만 기다리면 주변에서 나오는 음악을 곧바로 찾을 수 있다. 로꼬&펀치의 say yes가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검색한 음악을 공유하거나 내 앨범에 저장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아이튠즈에 저장해서 음악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고 좋다.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사운드하운드도 많이 사용되는 음악찾기 어플이다. 사운드하운드를 다운받아서 실행한 후에 처음 마이크 설정을 허용해줘야 된다. 설정으로 이동하기를 터치한다.
아이폰 사운드하운드의 접근 허용으로 이동해서 마이크를 허용해준다.
사운드하운드는 노래 제목을 잘 모를때 머리 속에 맴도는 음이나 허밍으로 노래를 불러서 쉽게 찾아주는 어플이다. 화면 중앙 아이콘을 터치한다.
주변 잡음을 제거하는 중이다.
주변 잡음과 mp3검색 등 다양한 검색을 한 후에 찾고자 하는 노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샤잠과 비교하면 다소 음악 찾기 속도는 느린편이다.
다만, 찾은 음악을 유튜브로 감상하거나 노래가사가 표시되어 있어서 무료로 음악감상과 노래가사를 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음악찾기 사이트에서 노래검색
SoundHound에서는 앱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음악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노래를 부르거나 탭해서 검색을 한다.
마이크에 접근을 하려고하는데 허용해준다.
빠르게 검색되며, 검색된 음악은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무료로 음악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SoundHound 앱을 설치하기보다는 이렇게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음악찾기와 감상을 동시에 해보는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아이폰 시리에게 음악검색요청하기
아이폰 사용자라면 “지금 나오는 노래 알려줘”라고 시리에게 부탁하면 된다.
홈버튼이 있는 아이폰이라면 홈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되고, 홈버튼이 없는 아이폰이라면 시리를 켜놓은 상태에서 “시리야~ 지금 나오는 노래 알려줘”라고 말해보자.
그럼 곧바로 현재 나오고 있는 노래를 시리가 듣고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