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돋보기 어플을 사용해서 작은 글씨를 크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지고 작은 글씨가 안보이는것이 자연스러운데, 꼭 안내문 책자 같은 경우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서 보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이럴때 스마트폰 무료 돋보기 어플을 사용한다면 당장 휴대용 돋보기가 없어도 어느정도는 돋보기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돋보기 어플 사용법과 작은글씨를 크게 볼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후레쉬 켜기로 보기
돋보기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후레쉬 켜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어두운밤 책을 읽거나 글자를 보려고 할때 필요한 기능이다. 대부분의 돋보기 어플에 있기 때문에 사용법은 비슷하다.
- 왼쪽에 햇빛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한다.
- 휴대폰 뒷면에 후레쉬가 켜졌는지 확인한다.
- 글씨가 잘 보이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생각보다 후레쉬 켜는 기능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인데 단순히 돋보기 기능으로만 사용한다면 주변이 어둡다면 책자에 있는 글씨가 잘 안보이게 된다.
그러나 후레쉬 켜기를 통해서 보다 자세히 읽어볼 수 있다.
화면 확대해서 보기
돋보기 어플의 화면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화면 확대, 축소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잘만 활용하게 되면 글씨를 보다 크게 볼 수 있게 된다.
- 화면 아래쪽 ── 모양을 확인한다.
- 왼쪽은 화면 축소, 오른쪽은 화면 확대를 할 수 있다.
- 화면이 확대된 상태에서 휴대폰을 천천히 움직인다.
- 빠르게 움직이게 되면 글씨 보는것이 힘들 수 있다.
화면을 최대한 크게 확대하게 되면 책자에 있는 글씨를 보다 크게 볼 수 있게 된다.
글씨 잘라서 보기
현재 보고 있는 글씨를 일시적으로 잘라내기 할 수 있다. 잘라낸 글씨를 캡쳐하거나 별도로 보관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문단이 있을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 화면 오른쪽 하단 눈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한다.
-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의 글씨가 자동으로 자르게 된다.
- 잘라진 화면을 캡쳐해서 저장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돋보기 화면 전환해서 보기
휴대폰을 세로모드로 보게 되면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글씨를 읽어볼 수 있는데, 가로모드로 바꾼다면 보다 넓은 화면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
- 화면 오른쪽 하단 화면 전환 아이콘을 선택한다.
- 시계방향으로 글씨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 가로모드로 보고싶다면 한 번만 돌려서 보면 된다.
단, 가로모드로 전환해서 보게 되면 글씨가 양쪽 옆으로 늘어지게 되는데, 보다 글자를 크게 보고 싶을때 이용하면 된다.
돋보기 설정
돋보기 설정 메뉴에서는 크게 복잡한 설정도 없고, 특별하게 설정해야될 것은 없다.
단순히 화면 켜짐 상태 유지나 회전 버튼 보이게 하기, 사진 갤러리 열기 정도만 옵션으로 있다.
때문에 이정도로 옵션이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정리해보면…
스마트폰 돋보기 어플은 효율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젋은 사람들의 경우 크게 필요성이 없는 기능이지만 시력이 나쁘거나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