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CHP-6340L)를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물 맛이 이상하거나 이상한 이물질이 있는 거 같고, 정수기에서 쇄~~~에에 엑 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몇 가지 의심해야 될 부분들이 있는데요.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였거나 아니면 전원을 껐다가 켰는데, 무엇인가 잘못된 경우, 물 나오는 입구 쪽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호수 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느낌의 정수기라면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수기 필터 교체한 경우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나서 물 맛이 이상하거나 이상한 소리, 쇠 갈기는 소리 등이 들린다면 이건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난 후의 문제입니다. 정수기 필터 교체를 하고 나서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빼줘야 됩니다.
아무리 새 제품의 필터라고 해도 새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맛과 소리가 들리지는 않죠. 그래서 정수기 점검 오시는 분들이 정수기 점검 및 필터 교체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해 보면 필터 교체 후 긴 호수를 이용해서 충분히 물을 빼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터를 교체한 정수기라면 이상히 없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하얀 기포 같은 것도 사라지게 되고 물 맛도 정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터 교체 시기가 지난 경우
정수기 필터 교체 시기는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1년에 2번 정도 교체를 합니다. 판매되는 업체나 제품들, 모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요, 처음 정수기 계약을 진행할 때도 필터 교체를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필터 교체 시기를 지나게 되면 정수기 성능 자체가 저하되기 때문에 물 맛도 이상하고,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럴 경우 새 필터로 빨리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기 장시간 미사용 한 경우
일반 정수기는 정수기 내부 저장고에 물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 뜨거운 물을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장시간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내부 저장고에 있는 물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냉수, 온수 등의 물 사용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꼭! 모든 물을 배수(빼주고) 해주고 다시 새로운 물을 받도록 해야 됩니다.
일반 정수물을 받을 때는 잘 모를 수 있겠지만 냉수 및 온수 물을 받고, 물을 마시게 되면 물 맛이 이상하거나 이물질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장시간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발생된 것입니다.
물 저장소 청소를 안했을 경우
직수 정수기를 제외하고 일반 정수기는 내부 물 저장소가 있습니다. 내부 저장소에서 물을 저장하고 사용자가 물을 마시기 위해서 버튼을 눌리면 저장된 물이 나오게 되죠.
이렇게 물 저장소가 있는 정수기의 경우에는 물 맛이 이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통해서 내부 물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수기 회사와 계약을 했다면 정기적으로 점검을 통해서 정수기 내부의 물을 빼주거나 청소를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