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이용하려고 사용하는 정수기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비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건강에도 좋지 않죠. 때문에 마시는 물에 대해서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쿠쿠 정수기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이물질이 나오거나 물맛이 조금 이상한 느낌, 물 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경우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꼭 쿠쿠 제품 말고도, 코웨이, LG 등 여러 제품들을 사용해 봐도 정수기에서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가 있죠.
이럴 경우 제품 자체의 문제보다는 관리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정수기 관리를 해주는 매니저들이 있지만 필터만 교체하고 대충 점검한 후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직접 꼼꼼히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수기 이물질이 나오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코크(출수구)라고 해서 물이 나오는 출입구에 이물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수기를 자주 사용하면 이러한 이물질은 생기지 않는데요, 가끔씩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코크에서 곰팡이, 이물질 등이 발생됩니다.
실제로 필자도 경험한 부분인데요, 정수기 제품이 이상한 줄 알고 a/s 받았지만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와 주변이 너무 습할 경우에는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터 교체 시기가 너무 오래되었다면 정수 성능 자체가 떨어져서 이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내부 저장고에 물을 보관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 내부 저장고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이물질이 대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정수기의 경우에는 내부 저장소의 물을 모두 빼주고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필터 교체하기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는 필수입니다. 최근에는 비용을 아끼려고 필터 교체를 사용자가 직접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위생적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은 필터 교체를 해줘서 정수 성능을 높여야 되는데, 직접 하면 관리하는 것이 힘들죠.
이럴 경우 a/s 점검 계약을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일정을 정해서 주기적으로 필터 교체를 해야 됩니다. 새로운 필터로 교체할 때도 정수기 내부를 청소해 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됩니다.
장시간 미사용시 물 빼주기
앞서 설명하였듯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정수기의 경우에는 내부 저장소가 있는 제품일 때 물을 모두 빼주고 사용해야 됩니다. 저장소 내부의 물을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이물질이나 곰팡이 등이 발생됩니다.
정수기 내부 청소하기
내부 물 저장소와 필터 부분을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거나 청소를 해줘야 됩니다.
얼음 나오는 취출구 주변 청소하기
얼음이 나오는 취출구 주변에는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행주로 자주 닦아줘야 됩니다. 이때 행주의 보푸라기가 취출구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됩니다.
물 나오는 코크 주변 청소하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정수기의 경우에는 코크 주변에 이물질이 많이 생깁니다. 주변의 먼지나 곰팡이 등으로 생길 수 있죠. 이럴 경우 깨끗하고, 위생적인 정수기 사용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코크 내부와 외부 주변을 청소해 주세요.
물 나오는 코크 청소하는 방법
청소를 위해서 출수구(코크)를 분리해 줍니다.
분리하는 방법은 코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각각 분리해 줍니다.
분리된 코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세척이 완료된 코크를 분리한 것에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결합해 줍니다.
쿠쿠정소기 A/S 점검 받기
본인이 직접 자가점검을 통해서 정수기 이물질에 대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라면 제품을 제조한 제조사에 문의해서 a/s 점검을 받아야 됩니다.
계속 정수기를 만지게 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럴 경우 현재 계약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문 내용에 대해서만 청소 정도 해주고 정수기 기기 자체의 문제라고 판단된다면 a/s 점검받으세요.
쿠쿠 정수기 : 1588-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