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중 나이가 많은 어르신 있다면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외출시 길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이 많이 될 것이다. 특히 치매노인이라면 정말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입장에서, 남편이나 아내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위치추적 어플 종류와 기능 장단점을 정리해봤다.
치매노인을 위한 위치추적 어플
자식 입장에서 부모가 나이가 들어서 치매끼가 있다면 걱정이 많을 것이다. 요즘 나오는 휴대폰에서는 위치추적(GPS)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고 GPS위치추적 앱을 설치한다면 부모가 어디에 있든 자식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GPS추적앱은 GPS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가 있는 노인들에게 그냥 휴대폰만 선물해주면 된다.
완전 치매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치매끼가 있다면 외출시에 항상 휴대폰을 소지할 수 있도록 항상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어두길 바란다.
부모의 휴대폰에 위치추적 기능을 활성화 하고, 자녀의 휴대폰에서도 위치추적 기능을 활성화하게 된다면 서로 어느위치에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이동경로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GPS추적앱은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다. GPS추적기를 음성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 없이 강력하고 좋은 위치추적 어플이다.
자녀를 위한 위치추적 어플
부모들을 위한 Google Family Link라는 위치추적 앱이 존재하는데 구글계정만 있다면 가족구성원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가 외출시에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상대방 동의 없이도 부모가 직접 자녀 휴대폰에 Google Family Link를 설치해서 위치파악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의 경우 단순히 자녀의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자녀보호 기능을 활성화하게 된다면 어린 자녀가 어떤 앱을 얼마만큼의 시간동안 사용하고 있는지 모든 시간과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특정 시간동안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한 설정, 기기잠금까지도 가능할 정도다. 그래도 무엇보다 자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려주는 기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처음 위치추적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남자친구 위치추적 어플
어디니 위치추적어플을 이용해서 남자친구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다. 연인끼리라면 서로 위치를 공유하는 앱을 사용하는것도 어쩌면 재밌는 기능중 하나다.
약속장소에 남자친구가 늦게 도착하거나 헤어지고 나서 남자친구가 곧바로 집에 들어가는지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때문에 많이들 사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GPS기반으로 정밀도를 매우 높였다는점도 장점이다. 상대방이 동선확인 기능 탑재로 이동한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본인이 휴대폰을 잃어버렸을때에도 어디서 신호가 끊겼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재다능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여자친구 위치추적 어플
FindApp은 사랑하는 사람의 위치를 한 번에 찾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위치추적 어플이다. 친구위치 찾기 기능을 이용해야되는데 여자친구의 위치를 즉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의 기능은 위치를 파악하고 싶은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그 즉시 위치를 파악해서 알려준다. 이미 여자친구의 연락처를 알고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의 위치도 파악할 수도 있다.
FindApp의 장점
- 연락처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 무제한 사용자 추가
- 사용자의 24시간 기록을 확인
- 앱 내 채팅기능으로 연인끼리 메시지를 주고 받기
-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나를 추가하면 알림을 받는다
가족 위치추적기 라이프360
서클이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가족구성원이나 친구 지인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이다.
상당히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주는게 특징이지만 가끔식 말도 안되는 위치 오류가 발생하는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life360 앱은 검증이 잘 된 앱으로 유명하다.
가족구성원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나이 많은 부모님을 시골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면 라이프360을 설치해서 자녀는 서울이나 큰 도시에서도 쉽게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이 좋다.
이미 설치해서 사용중인 사용자들의 평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에도 추천을 권장하는 앱이다.
GPS 위치추적 아이쉐어링
아이쉐어링도 라이프 360와 같이 평가가 상당히 높은 앱 중에 하나다. 최신 GPS기능을 사용해서 LTE, 5G, wifi 환경에서도 구글지도를 이용한 상대방 위치추적이 쉽다.
무엇보다 필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휴대폰을 3번 좌우로 흔들게 되면 sos기능이 활성화 되는데 가족들에게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게 된다.
자녀 또는 나이 많은 어르신이라면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을 하는것이 불편할 수 있는데 간편하게 위급한 상황속에서 휴대폰만 흔들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사용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자녀, 배우자가 집이나 학교, 출근을 정상적으로 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했을 것인지 한 위치에서 오래동안 있다면 불안해서 연락을 미리 취할 수 있는것도 장점 중에 하나다.
위치추적 어플 정확도
전반적으로 위치추적 어플의 정확도는 90/100점을 주고 싶다. 100점을 줄 수 없는 이유는 GPS신호가 불안불안한 경우가 있는데 상대방이 GPS수신을 잘 할 수 없는 장소라면 위치추적이 매우 어려웠다.
예를들어 엘리베이터, 지하에 있는 경우나 주변에 전파방해를 잃으키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GPS수신률이 현저히 떨어져서 위치파악이 매우 어려웠다.
이럴경우 각 통신사에서 제공해주는 위치추적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추적 어플은 정확도가 조금 더 낮았고, 유료로 사용하는 위치추적 어플은 체감상 정확도가 조금 더 높았는데 유료서비스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정도가 있어서 각자 선택해서 판단하면 될것 같다.
많은도움이될것같아요
환자가움직이면 추적이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