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어와 태국어는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 번역기에서는 라오스어(라오어)라고 별도로 있지는 않고, 태국어 -> 한국어로 변역해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해석이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태국어를 배우게 되면 라오스어도 함께 배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2개의 언어를 한 번에 배우기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다른 나라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핸드폰에 있는 라오스어 사진을 간편하게 번역기를 이용해서 한국어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라오스어 -> 한국어 번역하기
구글에서 사진으로 된 라오스어를 한국어로 한 번 번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구글 렌즈를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따라서 해봅니다.
- 라오스 어가 있는 사진을 준비하거나 카메라로 찍습니다.
- 구글 앱을 실행합니다.
- 번역기 탭을 선택합니다.
- 사진앨범에서 라오스어 사진을 불러옵니다.
- 자동으로 번역됩니다.
- 언어 감지는 자동으로 태국어로 감지됩니다.
- 번역된 한국어를 듣거나 전체 선택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직접 찍어서 라오스 언어를 한국어로 쉽게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아니라면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해서 바로 실시간 번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파파고에서 라오스어 -> 한국어 번역
네이버 파파고에서도 라오스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앞서 구글 번역기에서는 라오스 어가 태국어로 자동 감지되어 번역이 진행되는데요, 그 이유는 라오스어, 태국어 쓰는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네이버 파파고에서는 번역할 언어를 태국어로 선택해 줘야 정상적으로 번역이 잘됩니다.
아래 내용을 따라서 해보면 쉽게 번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파파고 앱을 실행합니다.
- 이미지 탭을 누릅니다.
- 사진 탭을 누릅니다.
- 언어를 태국어로 변경하고, 사진을 불러옵니다.
- 바로 번역을 누릅니다.
- 라오스어 -> 한국어로 변역된 것을 확인합니다.


네이버 파파고 앱은 핸드폰에 기본 설치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해서 설치해 줘야 됩니다.
번역기 성능은 구글, 네이버 모두 만족스럽게 사진 번역이 됩니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진이나 카메라로 라오스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을 때 구글 번역기, 파파고 번역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